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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아나스타시아 3권 "사랑의 공간"

by 열린공간 2016. 1. 7.

사랑에 빠진 사람은 그 누구도 왜 다름아닌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설명하지 못해요. 사랑에 빠진 여자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중요한 사람은 단 한 명, 자기가 선택한 사람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겐 최고입니다. p 36

 

세상의 모든 것은 상대적입니다. 크리스탈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최악이 아닐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모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생각입니다. 오늘의 물질이란 어제 한 생각의 열매입니다. p38

 

사람들이 규정하는 과학이란 항상 한시적이죠. 하지만 오늘을 넘는 진리도 있어요. p41

 

그런 장비는 오래 전부터 있어요. 그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음의 상태와 순수한 정도에 따라 그 소리를 들을 수도 못 들을 수도 있습니다. p45

 

그런데 왜 사람들이 그 사람 말을 들었죠?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었나요? 사람들의 의식을 그렇게 빨리 바꿀 수는 없어요.”

 

블라지미르는 그걸 몰랐어요. 의식을 빨리 바꿀 수 없다는 걸 몰라서 행동했고 그래서 바꾼 거에요.” p48

 

아나스타시아 사람의 영이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영은 무엇으로 돼 있나요?”

 

사람한테 있는 보이지 않는 모든 것으로 돼 있어요. 육이 살아 있는 동안 얻은 열정이나 느낌도 포함해서요.”

 

영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에너지같은 건가요?”

 

그래요. 그건 여러 에너지들로 구성된 힘 덩어리예요. 한 사람의 육신이 소멸하면 에너지 덩어리 중 일부는 해체되고요, 동식물의 조직이나 필수 자연 현상에 쓰입니다.”

 

힘은요? 분해되기 전 잠재되었던 힘의 에너지는요?”

 

각자 다 달라요. 가장 약한 것은 중력 에너지도 극복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분해되고 말죠” p51

 

Anastasia, please explain what you mean by a person's spirit. What does it consist of?'

"' Of everything invisible that there is in a person, including certain predilections and sensations acquired during his mortal existence.'

"' Does the spirit possess an energy analogous to one of the known energies?'

"' Yes. It is an energy set consisting of multiple energies. After the corporeal existence of a particular individual ceases, some of these sets are subject to disintegration into individual energies and are then used in plant and animal combinations, essential natural phenomena.'

"' What is their power? What energy potential does a set of energies that have not been disengaged have?'

"I They're different for each. The very weakest cannot even overcome gravitational energy. It will disintegrate later anyway.'

 

비교> 영혼은 에너지야. 살아있는 에너지 복합체이지. 에너지는 휴식이 필요치 않아. -아나스타 중 -


고인돌 속으로 죽으러 들어간 영혼은 지구에서 다시 태어날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렸어요. p55

 

여러분들도 이제는 명상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옛 동방 종교의 명상은 널리 퍼져 있죠. 지금도 명상이 무엇인지 일부나마 알려주는 가르침이 있기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본래 목적은 무엇인지 알지를 못해요. 요즘 명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 몸에서 얼마 동안 영혼의 일부를 떼어낸 다음 나중에 다시 돌려주는 것이죠. 고인돌 속에서 명상을 통해, 몸은 아직 살아 있는 동안, 영혼이 완전히 분리되었다가 돌아오고 다시 분리되었다가 돌아오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할 거예요. 그때까지 육은 살아 있었던 거죠. 그리고 영혼은 영원히 고인돌에 남게 된 것입니다. p55

 

그냥 사랑했어야 했어. 내 딸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좋은 생각을 하면 되지. 자신을 뽐낼 필요는 없었단다. p63

 

딸아, 너는 별이 되고 있는 게야. 별은 보고 즐거워할 수 있지. 별은 별로서 사랑할 수 있는 거야. 여자를 사랑하는 것과는 다르지. p63

 

모든 것은 사고의 사고의 순수함과 질문자의 목적에 달려 있습니다.

(중략)

당신에게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의 사고가 충분히 깨끗하지 못해서 그래요.

(중략)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는 순수한 사랑 에너지입니다. p66

 

그렇지만 사랑은 보이지 않는 느낌이잖아요. 그걸 활용하거나 볼 수는 없죠.”

 

그건 에너지입니다. 반사되죠. 볼 수 있어요.”

 

어디에 반사됩니까? 언제 볼 수 있죠?”

 

해님, 별님, 운행 중이며 볼 수 있는 행성이 모두다 이 에너지의 반사체에 지나지 않아요. 지구이 모든 살아 있는 것에 생명을 주는 햇빛은 사람의 사랑으로 만들어져요. 온 세상에서, 사람의 마음에서만 사랑 에너지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여과되고 반사되고 우주의 행성들에서 지구로 복된 빛이 되어 넘쳐 흐릅니다.”

 

태양에서는 자체의 연소반응,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조금만 생각하면 그런 지적 결론은 오류임을 알 수 있죠. 그건 당신들 말대로 2곱하기 2와 같아요.”

 

사람은 그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나요?”

 

크게 보면 그렇지 못하죠.”

 

당신은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난 몰라요. 안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했겠죠.” p 67

 

"보통 말로는 소용이 없을 거예요. 진짜 사랑은 말에서 생겨나지 않아요. 행동이 필요합니다. 여성분들 중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혹은 답을 갖고 계신분이 있을까요?” p 69~70

나는 사람을, 내 아들을 키워야 합니다. 사랑의 공간이 지어진 곳에서만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이 공간은 먼 나의 조상님들 그리고 가까운 부모들이 세우고 다듬어온 것이에요. 아직 크지는 않지만 난 바로 그것을 통해 우주의 모든 존재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주변에 사랑의 공간을 지어서 자기 자식에게 선사해야 합니다. 자식에게 줄 사랑의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은 죄악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점을 깨닫고 행한다면 온 지구가 사랑이 환히 빛나는 우주의 한 점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그분이 원하는 바입니다. 여기에 바로 사람의 소명이 있어요. 유일하게 사람만이 그걸 지을 수 있으니까요. p72

 

그녀는 사람이 <>의 어두운 면과 대화하지 않았어요. 어두운 쪽은 그냥 무시하고 사람 각자의 밝은 면과 소통을 했어요. p103

 

난 이제 생각합니다. 각자의 행복은 자신에게 달렸다고. 행복은 일정 수준의 깨달음에 있어요. 이 수준에 어떻게 이를 것인가, 이것이 문제이지만! p113

 

모든 사람들이 받는 교육의 틀로 그 아이를 몰아 넣으면서 어찌 그 애가 불운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부모들은 모두 자기 아이들이 커서 행복하길 바라지만 아이들은 커서 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져. 그리 행복하지 않아. 거기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어. p152

 

하느님의 영감보다 센 존재는 세상에 아무것도 없어. 그렇지만 그에 버금가는 존재가 있지. 한없이 부드럽고 하느님과 천사를 닮은 어린 인간 사이에 설 수 있는 존재가 있어.”

 

그게 누군데?”

 

그 존재는 바로 부모야.”

 

호전성, 시기, 공포, 후에 주입된 어두운 감정이 없는 사람한테서는 사랑의 빛이 나와. 그건 보이지 않지만 햇빛보다 강해. 그건 생명의 에너지야. 창조주가 만들기를, 사람만이 그 위대한 능력을 갖도록 하셨어. 사람만이! 사람만이 유일하게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어. 그래서 산 모든 것이 사람한테 끌리는 거야.” p162

 

나는 손과 발이 달린 나이기도 하지만, 손으로 기리킬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내가 있다는 것을. 이 커다란 보이지 않는 것 또한 나였어. 사람은 모두 나처럼 지어졌지. 이 커다란 내가 온 지구를 안을 수 있어. p170

 

자 이제 두 번째 너를 혼이라 하거라 너의 혼이라고. 그걸 소중히 간직하고, 그에 따라 안을 수 없는 그에 따라 행동하거라. p170

 

블라지미르 중요한 건 곰이 아니야. 독수리도 아니고. 그것은 단지 결과일 뿐이야. 그것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어.”

 

뭐가 중요한데?”

어린아이에 대한 태도야. 어린애 주변에서 생산되는 생각이야. 예수를 낳을 수 있다고 믿는 엄마한테서만 예수가 태어날 수 있어. 부모가 자기 아이를 예수나 마호메트 대하듯 한다면, 어린애도 그 생각을 따르고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아이는 노력하지. 자연과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있고, 그 중에 누군가 창조주의 조물들과 그 의미와 소명을 깨닫고 느낀다면 그는 자기 자녀를 위해 밝고 행복한 세계를 지을 수 있어.” p178

 

생각해봐 블라지미르. 의심에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의심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야?”

 

의심이 반발을 늦출 수 있어. (중략)" p179

 

시베리아 아나스타시아와 소통하며 무엇을 깨달았나요?”

 

조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요.”

 

왜 중요하지요?”

 

조국이란 우리의 멀고 가까운 조상들이 지은 것이니까요.” p 191

 

나의 육도 대중에게 펼쳐 보이는 기적들도 불신자의 마음에 믿음의 빛을 붓지는 못해. 타인의 세계관이 못마땅한 사람들에게 증오심을 크게 할 뿐이야. p203

 

아나스타시아는 덧붙여 이런 말을 한다. 지금은 무슨 우주적 운행이 가속화되는 때라고 한다. 사람의 삶의 방식이 자연스런 존재의 법칙과 어긋나면 그 사람은 아주 평범하고, 알기 쉽고, 분명한 시험을 받게 되고, 이 시험은 그 사람이 자신의 행위와 길을 깊이 숙고하라는 선한 진표이다. 깨닫지 못한 사람한테는 비운이 더 따를 것이고, 결국 세상을 뜨게 된다. 그리고 9천 년이 지난 이후에야 다시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 p212

 

사람은 라디오 수신기이며 동시에 그 주인이야. 깨달음의 정도, 감정, 순수에 따라 특정 방송국의 특정 소리가 들리는 거야. p220

 

애기똥풀 잎을 씹어도 돼. 먼저 손바닥에 잎을 얹고 생각으로 잎에게 온갖 부정을 다 가져가라고 말하는 거야. p220

 

그렇다고 해두지. 그런데 어떤 질문이 던져졌는데, 온 우주에 그에 대한 답이 되는 생각이 없다면 어떡하지? 예를 들면, 당신한테 질문을 하는데 공간에 당신의 생각이 없단 말이지.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데, 당신이 답이 되는 생각을 생산하지 않는거야.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나지?”

 

우주에 답이 없는 질문은 순간, 그리고 모두에 운동을 가속하는 거야. 선명한 섬광처럼, 종소리처럼 그건 모든 구석에 도달하고, 모두가 움직이기 시작해. 극들의 결합이 일어나고 답이 생겨나. 그럼 듣게 될 거야. ” p222

 

당신에게 소리 나는 것이 말 소리만이 아닐 때. 감정이 갑자기 용솟음치고 뜨거운 마음과 환희의 눈물이 눈가에 맺힐 때. 당신 속에 따뜻한 느낌과 향기, 소리가 발동할 때. 속에서 창조하고픈 열의, 욕구가 일고 정화에 목마를 때, 확신해도 돼. 당신은 빛의 생각을 듣는 거야.

차가운 정보가 들어올 때, 명령이나 지시가 설사 복을 얘기한다 해도, 그게 지혜로운 것 같아도, 아니 지혜롭고 더 지혜로워 보인다 해도, 그걸 쏟아내는 샘이 가장 높고 강력해 보인다 할지라도, 당신은 알아야 해. 복 뒤에 숨은 것은 복이 아니며, 완벽한 지음을 받을 수 없는 존재가 자기 좋은 대로 당신을 끌려는 것임을.“ p222~223

 

"오래 전부터 지구상에서 성지를 찾는 사람들이 있어. 그곳에서는 누구든 우주의 지혜와 접속이 가능하다고 해. 그곳을 샴발라라고 부르지.

여러 나라 탐험가들이 샅샅이 뒤지고 다녔어도, 아무도 샴발라를 찾아내지는 못했어. 그렇게는 못 찾아. 샴발라는 우리 모두의 내부에 있고, 바깥에 나타난 것은 사람이 세운 거니까. p233

 

"이렇게 하면 돼. 대도시의 주민 모두가 수지가 낀 잣방울에서 조그마한 잣을 빼내서 자기 입 속에 잠깐 물고 있는 거야. 그걸 집에 있는 조그만 화분 흙에 심고, 매일 흙에 물을 주면 돼. 물을 주기 전에 편안한 마음으로 물에 손가락을 감가야 해. 자기의 자손, 자녀들이 선과 하느님을 깨닫도록 기원하면 더욱 좋아. 매일 매일 그렇게 해.

새싹이 돋아나면 그와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여름 낮이나 춥지 않은 밤에 작은 새싹이 든 화분을 밖에 내놓아야 해. 새싹이 별과 달, 해님과 소통을 해. , 바람, 주변에 사는 풀들의 마음을 알게 해. 그리고 나서 집으로, 친구와 부모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면 돼. 시간이 있을 때 여러 번 하면 좋아.

새싹은 수세기를 자라지. 잣나무는 천 년의 반을 살고, 후손을 낳고, 자기를 키워 준 마음을 새 잣나무에 전하지. 집 안에서 30센티미터 정도 자라면, 이른 봄에 새싹을 땅에 옮겨 심을 수 있어." p234

 

조물주가 모든 것을 자기 영감의 분출에서 만든 것처럼 작품을 완성하고 새것을 짓는 그런 능력은, 조물주가 오직 사람에게만 선사했어.”

 

그럼 조물주, 창조주는 무엇으로 만물을 지었지? 그리고 사람에게 어떤 연장을 짓는 데 쓰라고 주셨지?”

 

생각이 위대한 창조주의 주 도구야. 사람에게도 생각이 주어졌어. 생각이 떠오를 때, 마음, 직감, 감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수한 의식이 개입하면 진정한 작품이 돼.” p 241

 

생각이 모든 것의 우선이야. 시간이 흐르고, 생각이 물질로 구현되거나 사회 체제를 바꾸지. 잘 하는 일인지, 못 하는 일인지는 바로 알지 못하지. p242

 

"모든 것의 판단기준은 물이야. 매일매일 물은 점점 오염되고 있어. 공기 역시 오염되어 숨쉬기도 어려워.“

 

온갖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운 건 아니야. 하지만 답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해. 하나의 답은 또 다른 질문을 유발하지. 그렇게 지금까지 인류는 아담의 사과를 갉아먹고 있어. 그거로 배부를 수는 없음을 알지 못하고. 실은 누구든 자신의 내부에서 답을 들을 수 있는 거야.”

 

어디에 옳고 어디에 그른 답이 있는지 각자 어떻게 알 수 있지?”

 

진리로부터 사람을 늘 멀게 하는 것은 교만뿐이야. 블라지미르. 내 말을 끝까지 다 들어봐.” p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