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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아나스타시아 7권 "삶의 에너지"

by 열린공간 2016. 1. 5.

사람한테는 오직 사람한테만 내재하는 에너지가 하나 있는데, 이름 하여 <생각 에너지>라 한다. 사람이 그 능력을 깨닫고 그것을 온전히 이용할 수 있기만 하면, 그 사람은 온 우주를 호령하는 자가 될 수도 있다 p8

 

꿈을 이루려는 사람이 그 꿈을 향해 단순하고 지속적인 행위를 계속 한다면 현실이 됩니다. p10

 

-생각-행동 이 연결고리에서 하나의 요소만이라도 제거해보시라 처녀들의 운명은 완전 딴판이 되었을 것이다. p19

 

이젠 자신의 삶을 포함한 일상의 모든 상황이 절대적으로 우선은 생각에서 지어진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p22

 

모두가 유명한 배우가 되려고 꿈꾸지만 그런 사람은 소수일 뿐이라고, 그중 혹자는 예술과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내 말에 반박할 수도 있다. 꿈 말고도 재능이 필요하다고. 그렇다, 필요하다. 하지만 재능이란 것도 생각의 힘으로 생겨난다. p 23

 

타이가 사람들은 서로의 생각을 끊는 법이 없다 p40

 

수천 년을 이어오며 이들이 지닌 은밀한 주 목적은 하느님과의 대화를 얻어내는 것이야. p43

 

온전한 모습으로서의 생각은 사람한테만 있어. p45

 

규명은 절대 이성이 아닌 느낌의 차원에서 스스로 자유로이 태어나야 해. 그래야 그 규명은 더욱 정확할 수 있는 거야. p46

 

둥근 불덩어리는 하느님의 한 가지 모습에 다름이 아니었어 p47

 

당신은 아무것도 고칠 게 없어요. 모두는 애초부터 당신에 의해 완벽하게 지어졌어요. 어디에서나 계시는 나의 아버지, 나는 혼자가 아니에요. 지구의 여러 끝에 당신의 딸, 아들들이 있어요. 이들의 열의는 강해요. 이들이, 지구가 다시 태초의 훌륭함으로 꽃피게 할 거예요. p51

 

그를 보지 않고 느끼지 않고 이해하지 않고는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거든 p56

 

사람을 어리석게 하는 건 생각의 힘이 그와 동등한 자, 즉 사람 스스로일 뿐이야. p57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은 다 생각의 속도에서 달라. 그 차이는 별 거 아닐 수도 큰 의미일 수도 있어. 생각의 속도가 훨씬 뛰어나다면 한 사람이 수많은 사람, 여러 민족을 정복할 수도 있어.

백만의 사람한테 어떤 산수 문제를 낸다고 상상해봐. 최고 먼저 문제를 푸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생각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야.

(중략)

산수 문제이니까 별 일 없는 예인 것 같지만... p62

 

심지어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그가 하고 있는 일에서 떼어 놓으면 안 된다고. 결과적으로 그의 생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고. p63

 

우리가 하는 교육의 시작은 어린아이한테 질문을 올바르게 하는데 있다고 아나스타시아는 자네한테 말했어.

어린아이한테 질문을 주면 그 애의 생각은 답을 찾기 시작하고 그것으로 점점 빨라지지. 그런 방법으로 생각의 속도는 매 분 빨라지고 11세 쯤이면 그 생각의 속도는, 생각의 속도를 저해하는 시스템의 처리를 받은 사람의 생각의 속도를 몇 배나 능가할 수 있어. p64~65

 

이렇듯 한 아이는 조악한 생각이 깃든 물체를 접하게 되고, 다른 아이는 하느님이 지은 물체와 소통하는 거야. 그렇게 다른 물체와 노는 두 아이의 생각의 속도는 대폭 차이가 날 거야. 어느 아이의 속도가 더 빠를지는 자네 스스로 추측할 수 있겠지 p65

 

온 세계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정보는 인류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인 것이야. p73

 

신관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이 사람의 생각을 막아놓았어. 생각이 늦추어진 현대의 사람은 온 인류의 발전방향, 한 나라의 발전 방향이 옳은지 판단할 능력이 없어. p73

 

토막 시간을 건넴이란, 오늘 사는 사람들의 의식을 과거 사람들에 있던 의식이나 혹은 신성한 낙원의 삶의 여건에서 있게 될 의식으로의 변화를 의미한 것이었어. p76

 

그 애는 영과 육을 위한 식사의 비밀을 알아. 물론, 당신은 <식사는 숨쉬기처럼 해야 해>라는 그 애의 말을 듣고 당신 스스로 파악했지 p80

 

태초 사람들의 생활양식은 지금과 달랐어. 사람은 자연을 알고 다스리기까지 했어. 자연의 소리, 천체의 빛의 세기를 통해 사람들은 우주의 정보은행을 이용할 줄 알았어. p82

 

의학이란 학문이 완벽하게 한다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 결과가 스스로 답하지 - 의학이 완벽하게 하는 건 병이야. p87

 

꿀벌은 비교적 많지 않은 꽃들에서 꽃가루를 모으거든. 하지만 공기에는 온갖 다양함이 있고, 그건 꿀벌의 그것과 부드러움 그리고 빠른 소화흡수에서 차이가 나. p91

 

가원에는 다년생 식물을 최소 300종 이상 심는다. p103

 

이웃에 대해서는 반드시 언급해야 해 p105

 

나의 가원은 환경이 깨끗한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 가원이란 오아시스를 짓는데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가원에 에워싸여 있어야 한다. p105

 

서두르면 해가 돼. 우선은 반드시 생각으로 자신의 공간을 지어야 해. p124

 

다수의 나라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은 동시대에 동일한 사회에 서로 배타적인 두 개의 종교-이데올로기가 존재한다는데 숨어있다. p132

 

정부는 그리고 나라에 생각이 있는 사람 모두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역사는 삶의 아주 좋은 학교이다. 그러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 세상을 다스리는 자들은 역사를 아주 잘 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나라의 역사를 모른다. 정부도 마찬가지다. 더 나아가 역사는 왜곡되었다. p150

 

학자들의 세상은 훌륭한 가원 비슷한 것도 지을 힘이 없어. 그건 우주의 법이 있기 때문이야. 사랑으로 영감을 받은 한 명의 짓는 자가 사랑을 잃은 모든 학문보다 강하다는 우주의 법. p182

 

그 누구라도 신성한 지복을 금으로 살 수 없고 힘으로 뺏을 수 없어. 스스로를 권력을 가진 자라 칭할 수 있고, 여러 나라를 정복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는 있겠지. 하지만 항상 썩은 것만 먹게 될 것이야. p191

 

그런데 결국 루시는 정복되었어. 간사한 간계에 꼬여, 스스로 자신에 반하는 힘을 생산하였을 때에... p204

 

사람에 대한 최선의 추억은 그가 생전에 이루어놓은 것이어야 한다고 베드루스들은 여겼다. 자연에 대한 지식, 사람의 생각의 힘에 대한 지식으로 베드루스들은, 친지 모두가 생각으로 죽음을 모델링하면 그 생각으로 인해 고인의 영혼이 육신을 얻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p208

 

문중의 어른들은 자기들의 어린애가 먼 선조의 영혼, 느낌, 지식을 품고 있다는 걸 바로 이해했었다. 조상의 영혼이 우주의 넓은 공간에서 괴롭지 않고, 작은 임자로 산산이 부서지지 않고, 온전한 삶, 영원한 삶을 계속 한다는 데 대해 긍지를 가졌다. p209

 

책의 중대함을 가리는 분류기란 사람들의 생활양식이야 p216

 

중요 중대한 책이란, 인류사회 일부의 이런 저런 삶의 양식을 결정짓는 책이야 p217

 

그래 그것이 법이야. 새로운 사상은 반드시 사회의 새로운 삶의 양식으로 구현되는 거야. p220

 

하나도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삶을 세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풀면 자네가 직접 책을 써보게. p222

 

한 가지 자네에게 말해주지.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최고 중대한 책을 읽으려고 애를 쓴다네. 그 책의 언어는 인쇄활자와는 차이가 있지. 자네, 기억해봐: <그 언어는 향기와 색을 갖고 있어...> p223

 

2의 나를 먼 거리 순간이동 할 수 있어. (중략) 온 몸의 세포를,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는 미세한 세포들을 생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공간에 흩뿌려서는 생각의 의지로 모두를 다시 하나로 모아야 해. 다만 새로운 장소에다. 그러한 장관이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지. 일순간 자신의 몸을 상세하게 상상할 수 있는 생각의 속도를 가진 사람은 이 일을 해낼 수 있어. 미세한 실수만 있어도 먼지처럼 흩어져서는 다시 하나로 모이지 못할 수도 있어. p224~225

 

사람은 사람의 본질을 이루는 여러 에너지로 구성되어있어. 감정, 생각, 상상 - 이것 또한 사람이야. 하지만 이런 에너지는 보이지 않아. 몸의 이 부분이 물질인지 아닌지는 말하지 않겠네. 지금 우리의 경우에서는 그것들의 물질 정도에 대한 이해가 그리 중요하지 않아. 더 중요한 건, 그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것도 자네 - 사람이란 점이지.

사람의 물질적인 몸은 사람을 이루는 여러 개 중의 하나야. 사람은 물적인 몸 없이도 살 수 있어. 이땐 사람을 뭔가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겠지. 물질 몸은 모든 다른 에너지들의 조화로운 균형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가시적인 가능성을 주지. p226

 

사람은 스스로의 의지로 느낌의 복합체를 통째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p226

 

훈련을 하려면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장소를 택해야 해. 보통의 방 혹은 침대라도 괜찮아. 이 방에서는 연습에 방해가 되는 소음이 들리면 안돼. 침대에 누워 몸에서 긴장을 풀어. , , 머리가 편안히 스스로 놓이도록 조절을 해. 그다음 일체의 움직임을 멈추고 오직 의지로서만 몸의 한쪽의 손으로 몸의 다른 부분보다 더 많은 피가 흐르도록 해봐. 바로 되지는 않을 거야. 더 많은 피, 에너지를 보낸 손의 손가락 끝에서 미약한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 때까지 계속 반복해야 해. 이런 훈련을 하루에 30분을 넘지 않게 하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자재로 에너지의 흐름을, 피를 이쪽 손, 저쪽 손, 발바닥으로 보낼 수 있을 때까지 하는 거야.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뇌로 보낼 수도 있을 거야.

이런 재주를 가진 사람은 건강에 큰 이로움을 갖게 돼. 예를 들면, 손이나 발 또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여드름이나 종양을 없애버리거나 빠지는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거나 할 수 있지. 최고 중요한 건, 자신의 뇌에 에너지를 더 줄 수 있다는 것이지. , 그리고 이런 능력을 기르려면 훈련을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육류를 먹으면 안 돼. 다양하고 소화가 쉽고 향기가 있는 신선한 음식이면 좋아. 자네가 사는 여건에서는 그런 음식을 취하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자네한테 부족한 많은 것을 보충해줄 식품이 있지: 아침에10그램 정도의 잣기름을 마셔, 그다음 꿀 약 20그램, 꽃가루 약 5그램, 이것을 잠자기 3시간 전에 똑같이 반복해야 해. p227

 

사람의 몸은 제2의 에너지, 아니 제1<>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것 없이는 완전 가엾은 살덩이라고 그것은 정녕 가엾은 것이언정,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p230

 

어릴 적 지혜는 날카로워 모든 걸 잘 받아들이는 법이야. p252

 

사람의 마음과 흙의 마음 사이에는 분명 무언가 우주적 관계가 존재해. 이 관계가 있으면 사람은 지구별과 조화 속에 있게 되고, 이 관계가 없으면 조화가 없는 거야. 변태가 시작되고 범죄가 증가해. p284

 

"자네가 의원들에 대해 한 말로 판단컨대, 밖으로 드러난 그들의 성품이 말해주는 것은, 관리들 전부에 대해 그리고 의원에 대해서도 백성들 사이에는 부정적 형상이 팽배하다는 것이야."

"그래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요."

"그건 아주 좋지 않아. 사람들은 의원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만들고, 사실상 그로서 의원들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거야. 형상이란-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한 곳에 모인 강력한 에너지야." p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