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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6권 "가문의 책" 아이는 자라서 학교에 간다. 그런데 삶의 의미나 사람이 소명 혹은 그냥 그가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없거나 그런 대화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략> 그런데 우리 자신이 자기 아이들과 심각히 얘기를 나누려 하지 않는다면,.. 2016. 1. 4.
아나스타시아 5권 "우리는 누구?" 땅에 자라는 모든 것은 물화한 하느님의 생각이며, 하느님이 원래 짓기를, 사람은 음식을 얻는 문제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조물주의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와 함께 짓기만 하면 된다. p9 부지에는 반드시 가문의 나무를 심어야 하고 망자를 공동묘지가 아닌 그들이 훌륭히 .. 2016. 1. 2.
아나스타시아 4권 "함께 짓기" 사람의 그 시선의 능력이 지금은 다 어디로 가고 없지? 다는 아니지. 아직도 충분히 남아 있어. 하지만 분주함, 피상적 사고, 달라진 생각의 속도, 본질에 대한 오해, 희미한 인식 등등이 시선을 뿌옇게 가리고, 사람한테서 모두가 기대하는 것을 펼쳐지지 못하게 하는 거야. 마음의 온기는.. 2016. 1. 1.
아나스타시아 2권 "소리내는 잣나무" 최초의 생각, 최초의 말씀이 창조자에게 있었어. 그의 생각은 지금도 살아 있고, 보이지 않게 우리를 감싸고, 우주의 공간을 채우고, 주인공 인간을 위해 지어진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나타나 있지. 인간은 창조자의 자식이야.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그도 자기가 가진 것보다 적은 것을 .. 2016.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