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생각, 최초의 말씀이 창조자에게 있었어. 그의 생각은 지금도 살아 있고, 보이지 않게 우리를 감싸고, 우주의 공간을 채우고, 주인공 인간을 위해 지어진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나타나 있지. 인간은 창조자의 자식이야.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그도 자기가 가진 것보다 적은 것을 자기 자식한테 줄 수는 없었어. 전부 다 주었어. 게다가 선택의 자유까지도 주었지. 사람은 생각의 힘으로 세상을 창조하고 완전하게 할 수 있어. 사람이 생산한 생각은 무엇이든 어디론가 그냥 사라지지 않아. 밝은 생각은 밝은 공간을 채우고 밝은 세력 편에 서게 되고, 검은 것은 반대편에 서게 돼. 이렇게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인간 혹은 창조자가 생산한 어떤 생각이라도 지금 이용할 수가 있는 거야 p13~14
창조자의 생각을 터득하려면 그만의 생각의 순수와 생각의 속도에 도달해야 해. 밝음을 얻은 자들의 생각을 터득하려면 그들의 사고의 순수함을 지녀야 하고, 그들의 속도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밝은 생각이 사는 차원, 밝은 세력의 차원과 소통하기에 어떤 사람의 생각이 충분히 순수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그걸 검은 반대편에서 구하게 될 테고 그러면 자기는 물론 다른 사람도 괴롭히게 되는 거야. p14
사람이 우울한 상태에 있으면 병을 고치기 어렵고, 약도 도움이 안돼. 그런데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면 병은 금세 사라져. p32
블라지미르 치명적인 감정이란 다름 아닌 화, 증오, 분노, 시기, 질투 등이야. 이런 감정들이 사람을 약하게 만들어. p32
부모가 지은 사랑의 공간보다 더 큰 힘을 주는 것은 세상에 없어. p33
어떤 경우에는 치료가 이익이 되고,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해가 되는지 나는 다 알지 못하거든. 하지만 깨닫도록 노력할게. 깨달음이 오면 바로...
그건 또 무슨 말이야? 병을 치료하는 게 사람한테 해가 된다니? 당신이 피해를 받는다 말이지?
육의 병 치료는 종종 치료를 받는 사람한테 해를 끼치기도 해. p33
육신의 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사람이 스스로 자연과 멀어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스스로 품는 어두운 감정 때문이기도 해. 그뿐 아니라 질병이란 훨씬 더 큰 고통에 대한 경고이거나 그것을 막는 것이기도 하지. 병은 위대한 지능-하느님이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해.
그러니까 당신 말은 사람들 병을 치료할 필요가 없다 이 말이지? 병이 나도 도와줄 필요가 없는 거야?
도와줘야 해 하지만 병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깨닫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야.
위대한 지능-하느님이 그 사람한테 무슨 말씀을 하려는 것인지 깨닫도록 도와야 해. p38~39
사람의 육신의 병에는 몇 가지 주 원인이 있어. 치명적인 느낌, 감정, 부자연스런 식사 및 그 성분, 미래에 대한 불안, 자신의 본질 및 소명에 대한 잘못된 이해 등이 주 원인이야. 육신의 병은 긍정적 감정과 여러 식물들이 싸워 이길 수 있어. 자신의 본질 및 소명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면 육체는 물론이고 정신상태에서도 아주 많은 것이 바뀔 수 있어. p40
그 사건에 앞서 감성과 영혼의 열의가 있었어. 바로 이것만이 미래에 영향을 미쳐. 이것들의 달음질만이. 그 날갯짓만이 하늘의 거울에 비쳐질 뿐이야. 바로 그 용솟음과 열의만이 지구 존재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거야. p46
왜냐하면 앵두는 살아 있는 것이고, 그리고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온 세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거든 p47
어느 식물과 한 사람이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면 그 식물은 사람한테 진실한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 p50
식물들이 여럿이라면 사람한테 커다란 사랑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식물 종이 다양하고 사람이 이들을 사랑으로 만져 주고 대화한다면 말이지. 식물 모두는 함께 사람한테 큰 사랑의 공간을 만들고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육신의 병을 치유해. p50
누구도 무엇도 순수한 사랑을 없앨 수 없어. 그게 우주의 이치야. p53
선사 받은 빛과 리듬을 넘어서 누가 그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느냐?
사람은 누구든 그와 대화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그는 기꺼이 사람과 소통했어요. 지금도 그는 원하고 계세요.
아나스타시아가 빠르게 응수했다
그는 모든 길을 예정해 놓았느냐?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알 수 있느냐? 너는 이 길을 볼 수 있느냐?
네 나는 사람들에게 예정된 것을 보았어요. 미래의 사건이 오늘 사는 사람들의 깨달음에 달려 있음을 보았어요.
그의 아들들이 밝음을 얻은 그들의 추종자들이, 그의 영을 깨달은 사람들이 육에 사는 사람들을 깨우치는 데 최선을 다하였느냐?
그들은 목숨을 무릅쓰고 진리를 전했고 지금도 전하고 있어요.
보는 자가 그의 영의 이지(理智)와 선함과 위대함을 의심할 수 있느냐?
그와 대등한 자는 없어요! 그 한 분뿐이에요. 하지만 그는 대화를 원해요. 그가 사랑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고 사랑하길 바라세요.
그와 대화함에 있어 무례한 요구가 허용되느냐?
그는 자기 영과 이지의 작은 입자를 지구에 사는 사람 각자에 나누어 주었어요. 사람에 든 작은 입자기, 그의 입자가 일반 상식을 받아드리지 않는 다면, 바로 그가 예정된 것 모두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는 사유합니다. 그의 사유를 무례라고 부를 수 있나요?
그의 사유의 속도를 가속하도록 누구에게 허용되었느냐?
허용하는 자만이 허용할 수 있어요.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알지 못하는 자를 알게 하고 느끼지 못하는 자를 느끼도록 할 수 있나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의 운명이 예정되었느냐?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의 운명은 예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진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책임은 누구의 것이죠? 수용 못하는 자의 것인가요, 아니면 그걸 전하는 자의 몫인가요? p58~59
블라지미르 사람에겐 완전한 자유가 있어. 사람은 밝은 하느님이 태초에 주신 모든 것을
스스로 이용할 능력이 있어. 사람은 그것 말고도 다른 것도 이용할 수 있어.
사람은 극의 합이야. 봐, 해님이 빛을 발하지. 해님은 하느님의 창조물이야.
당신, 나, 뱀, 들풀, 꽃 모두를 위한 것이지. 꿀벌은 꽃에서 꿀을 취하지만
거미는 독을 취하지. 이들한테는 각자 자기만의 소명이 있어. 어떤 꿀벌도
어떤 거미도 그것을 거역할 수는 없어. 사람만이 유일해! 사람만이 해님의 첫
햇살에 기뻐할 수도 화를 품을 수도 있어. 사람은 꿀벌도 되고 거미도 될 수 있어
그러니까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느님 홀로만의 것은
아니다 이 말이지? 그렇다면 어떤 게 하느님의 일이고 어떤 게 아닌지 어떻게 구분하지?
사람을 통해서 중대한 일이 일어날 때에는 항상 2개의 극이 관여하지. 선택은 사람이 하는 거야 사람의 순수와 깨달음에 따라 그가 무엇을 더 취하는지가 결정되는 거야. p66
정말로 떼를 쓰던데 나도 봤어. 발로 땅을 구르며 애원했잖아. 당신은 뭘 원한거야?
대답을 듣고 싶었어
무슨 대답?
,,, 중략
하나님은 누구도 처벌하지 않아. 대재앙도 그에겐 필요하지 않아. 하느님은 사랑이야. 하지만 모든 게 태초부터 그리 예정되었어. 창조된 거야. 인류가 진리의 본질을 외면하고 그 수위가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사람에게 나타나는 검은 근본이 위기점에 달하면, 인류의 완전 자멸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재앙이 발발하고 수 없는 인명을 앗아가고 치명적인 그리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보전 시스템이 사라지는 거야. 대재앙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교훈인 거야
중략..
" 그래서 그가 당신에게 대답했어? 그의 목소리는 어땠어?"
"그의 목소리가 어떤지는 누구도 알 수 없어. 답변은 생겨나는 거야. 그러니까
갑자기 떠오르는 발상 등의 모습으로... 그는 자신의 입자를 통해서만,
사람 각자 모두에 소재하는 입자를 통해서만 말을 하지. 이 입자는 진동하는
리듬의 도움으로 사람의 나머지 모두에 정볼르 전달하는 거야.
때문에 사람이 스스로 모두를 다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지. 사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기는 해.
사람은 하느님을 닮았으니까 사람 누구에게나 태어날 때
하느님이 불어넣은 작은 입자가 있어. 그는 자신의 반을 인간에게 나누어
주었어. 어두운 힘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입자의 활동을 저지하고
사람이 그것과의 대화, 또 그것을 통한 하느님과의 대화를 못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작은 입자 하나와 싸우기는 쉬우니까. 특히 근본 힘과 단절돼
있는 상태라면 말이지.
이 입자들이 밝은 노력으로 서로 합쳐져 모이면 어두운 힘이 그걸 봉쇄하고
이기기가 훨씬 어려워져. 한편, 하나의 입자가 한 사람한테 살면서 하느님과
완전한 접촉을 가지면. 그런 사람, 그의 영, 그의 이지를 어두운 힘은 절대
이길 수 없어. "
"그러니까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한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답이
당신 안에서 생기도록 그에게 조른 거야?"
"대충 그래"
중략..
"무슨 대답? 뭐 알아 냈어?"
"답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말씀해 주셨어"
"말해 줬다고? 당신한테? 어디에 있는데?"
"극의 합에"
"뭐 예를 들면 이런거야 아바탐사카(avatamsaka)를 부가 설명할 때 사람의
사고의 양극이 새로운 역동적인 합으로 모였지. 그 결과
후아옌(hua-yen)과 케곤(kegon)의 철학이 생겨났어. 이 철학은 더 많은 온전한
세계관의 요소들과 모델 그리고 이론을 담고 있지. 당신 세상의 현대 물리학 처럼 말이야"
중략
"나 혼자 찾을 순 없어. 극의 사고를 하는 지구상에 사는 여러 사람 속에 존재하는
입자들이 힘을 모아야만 그걸 볼 수 있어. 힘을 모아야만 생각이 사는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 답이 나타날 거야 이 차원은 밝은 힘의 차원이라 부를 수도 있어.
그것의 소재는 사람이 사는 물질세계와 하나님 사이에 있어
나는 그걸 보게 될 거야 다른 여러 사람들도 보게 될 거야 그리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기가 훨씬 쉬어질거야. 대재앙은 반복되지 않을거야"
"대재앙이 나타나지 않도록 지금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뭐지?"
"많은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예를 들면 아침 여섯 시, 잠에서 깨어나 좋은 생각을 하면 돼 생각의
구체적 내용은 중요치 않아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이 반드시 밝아야 한다는 것이지.
자식생각, 사랑하는 사람 생각, 모두가 잘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지 이런 생각을 하면 돼
15분만이라도. "
중략..
"내가? 꼭 할 일이 없다면 난 그리 일찍 일어나지 않아. 그리고 어떻게든 일어난다고 쳐
그럼 무슨 좋은 생각을 하지?"
"내가 낳을 어린 아들, 자기 아들 생각을 할 수 있지. 햇살이 따뜻하게 그를 비추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곁에 있고, 복실복실한 다람쥐가 그와 함께 빈터에서
놀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지. 다른 모든 아이들도 항상
해님이 비추고, 아무 슬픔도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봐.
그날 누구에게 덕담을 건네고 미소를 지을지 생각해봐. 이 아름다운 세상이 영원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를 위해선 당신이, 다름 아닌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봐."
67~72p
지구는 크지만 아주 아주 예민해. 당신도 모기에 비하면 크지. 그런데 모기가 내려앉으면 느낄 수 있잖아. 지구는 모두 느껴 p79
사람의 본질은 육에만 있지 않아. 훨씬 많고도 중요한 것들, 곧, 보이지 않는 감정, 열의, 느낌, 이런 것들은 일부만 물질적으로 드러나는 거야. 거울에서처럼 p93
이 사건을 계기로 가장 기본이 되는 성공의 열쇠는 그 무엇보다도 조직원들 간의 상호 신뢰와 자신 및 조직원 각 개인에 대한 신뢰임을 깨닫게 되었다. 내 주변의 사람을 믿으면 그 능력은 몇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p116
사람 모두한테는 태초부터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 있어, 블라지미르. 그건 사람이 태어날 때 주어진 거야. p169~170
진리를 아는 것은 그것을 큰 소리로 말하는 데 있지 않아. 그건 생활양식에 있는 거야.
진리를 많이 아는 사람의 생활양식은 어떤 거지?
행복하지!
진리를 알려면 깨달음과 순수한 사고가 필요하고 p170
한 사람을 위해 공간에 용해된 사랑은 많은 사람의 영혼에 닿을 수 있어
왜 공간에 사랑을 녹이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 항상 사랑의 공간이 있어야 하니까. 이게 사랑의 본질이고 사랑의 소명이야 p184.
사람이 불경스럽게 잉태되었을 때만 고통이 따르는 게야. 육욕의 결과로 말이지. 그에 대한 죄과로 여자는 출산 시 고통스럽고, 그 뒤에 이어지는 삶 역시 괴로운 게야. 그와 다른 열정으로 잉태가 이루어졌다면, 고통은 낳는 여자에게 위대한 창조의 환희를 더 더할 뿐이지 p187
아주 간단한 문제라네. 블라지미르 인간이란 우주에서 유일하게 존재의 모든 차원에서 동시에 사는 실체라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화된 지상의 것만을 보는 게 보통이지. 하지만 보이지 않는 다른 본질을 보는 사람들도 있다네. 아나스타시아를 여신이라 부른다 해도 진리에 어긋나지 않아. 사람이 다른 존재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으로 모양과 형상을 지으며 현재와 미래를 창조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 생각이 차후에 물질로 나타나는 것이고. 사람의 생각의 선명도, 조화로움, 그리고 생각의 속도와 순수한 사고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거야. p193
생지란 생과 지인 것이야. 엄마지. 부모는 자식이 태어나기 전에 그에게 공간을 형성해 주어야 해. 선의와 사랑의 세계를. 엄마의 품처럼 아이의 몸을 보호하고 마음을 보다듬을 조그마한 생지를 주어야 한다네. 우주의 지혜를 주고 진리를 터득하게 하지. p199
엄마의 모유와 함께 태초의 지혜와 힘이 그 애한테 들어간 거야. 수유하는 엄마한테는 그런 능력이 있을 수 있다네, 블라지미르. 모유를 먹는 갓난아기에게 모유와 함께 지난 세월의 깨달음과 지혜를, 심지어는 태초의 것까지 전달할 수 있는 것이지. p 201
생각의 속도를 바꾼 하느님은 이미 하느님이 아닐세. 오히려 자네의 생각 속도를 가속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p216
하지만 그랬다간 교만과 자만이 자네를 죽여 버렸을 거야. 밝음을 얻은 자들조차도 그 죄를 범하지 않기란 쉽지 않아. 교만은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그게 산 영혼을 가리는 거야. p 227
약이 되는 잣기름 얻는 비방 - p230
아나스타시아 가문은 아이를 11세까지 교육한다 p 243
우리 할아버지들께서 소리 내는 잣나무의 약효에 대해선 당신에게 말해 주셨지. 그런데 잣나무의 리듬, 진동이 위대한 지능과 가깝다는 설명은 하지 않으셨어. 그것들의 합에 여러 사람들에 있는 리듬을 곱한다면, 사람이 잣나무의 따뜻한 기둥에 손바닥을 내고 쓰다듬듯 만져 주면 무제한의 지혜와 만날 수 있어. 이때 생각하던 분야에 대해서 앞으로 생각한다면 그 분야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사람마다 그 정도는 다 다를거야. 이건 정말 최고의 현상이야. p 247
여자는 힘과 태초의 지혜를 얻고 자기의 소명을 다하고 자기가 선택한 남자와 자신, 그리고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그 기적은 잣나무에 있지 않아. 사람의 열의에 있는 것이지. 잣나무가 사람을 조금 도울 뿐이야. p248
삶의 본질을 사색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줄 시간이 항상 부족해. 자기 삶에 대해서도 숙고할 시간이 없어. 사람은 프로그램된 로봇과 같은 거야. p250
그러면 믿음이란 뭔데 어떤 모습이어야 하지? 어디에 나타나는데?
삶의 양식에, 주변 세상을 느끼는 것에, 자기의 본질과 소명을 이해하는 것에, 그에 해당하는 행동과 주변에 대한 태도에, 생각에... p250
예를 들면 성경에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구절이 있지. 사랑하려면 먼저 이웃을 알아야 해. 모르는 사람을 사랑할 순 없지. 자신을 신앙인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자기의 이웃과 그리고 또 과거 지구에 살았던 그리고 유산으로 샘이 마르지 않는 성물들을 남겨준 자기 부모 조상들을 모르고 있어. 수천 년의 세월을 뚫고 지혜와 밝은 마음을 전하는 성물들을 몰라. p251~252
아이에게 젖을 먹이면서 주변 어떤 것에도 정신을 팔면 안 돼. 아이 생각만 해야 해. 그분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았던 것이지. 그래서 자기의 지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하셨던 거야.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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