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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아나스타시아 1권 "아나스타시아"

by 열린공간 2016. 1. 1.


시베리아 타이가 지역의 여러 시골 마을에서 잣기름을 짯는데, 순전히 나무로 만든 프레스만 이용했다고 한다. p25


 


모든 사람들을 돕다 보면 선과 악의 불균형은 고치기 어렵고 상태는 전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p30


 


미안해 블라지미르 모든 여자들이 남자의 관심을 끌려 한다는 당신의 말이 맞아. 하지만 얼굴과 가슴에만 관심을 원하는 건 아냐.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바로 그 유일한 남자가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거지. p34


 


사람한테 먹는 건 문제가 아니야 먹기는 숨쉬기처럼 의식하지 않고 해야 해. 그것 땜에 중요한 생각을 끊을 수는 없지. 그 일을 조물주는 다른 존재에게 맡겼어. 사람이 사람의 일을 하면서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말이야. p42


 


조물주가 지은 세상을 인간이 바꿔 놓았는데 그럼 누구 책임이지? 그래서 더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스스로 생각해봐 p43


 


옷을 입고 추위와 더위를 피하는 사람의 몸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점점 더 약해졌기 때문이야. 나는 사람의 원래 능력을 잃지 않았고 그래서 내겐 옷이 별로 필요 없어. p43


 


아나스타시아는 옷이며 먹을 것 걱정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주로 반라, 전라로 다닌다. , , 산열매, 버섯을 먹고 산다. 버섯은 마른 것만 먹는다. p 47


 


문명사회와 동떨어져 사는 거의 모든 족속들은 아나스타시아 같이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다. 아나스타시아는 이들의 생각이 완전히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p49


 


직감은... 아마 무슨 일이 어째서 일어날까를 분석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고 느끼는 그런 거야. p51


 


사람이 꿈을 조절할 수 있을까? 보고 싶은 형상이나 사건을 불러낼 수 있을까 뭐, tv를 보는 것처럼 말이야.


 


그런 능력은 가진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꿈이란 저절로 꾸는 거잖아


 


"그렇지 않아. 사람은 모든 걸 조절할 수 있어. 원래 창조 때부터 모든걸 조정할 수 있게 만들어졌어.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 빛줄기란 사람 누구에게나 있는 지식, 인상, 직감, 영혼의 느낌이고, 결국은 꿈과 비슷한 것이므로 사람의 의지로 조정이 가능해."


 


 


"자면서 꿈을 조절할 수 있다고?"


 


"꿈속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가능해 미리 일을 계획하는 것이지. 아주 정확하게 말이야. 이런 현상은 보통 사람들한테도 일어나는데 수면 중에 발생해. 사람은 자신이 조절하는 자연적인 능력을 대부분 잃었어. 그래서 지구상의 사람 거의 모두가 꿈을 피곤에 지친 뇌의 부산물이라 생각해 버리는 거지. 지금 당장 당신이 먼 곳을 볼 수 있게 해 볼까?" p52


 


 


"그럼 당신의 빛은 멀리서도 사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거야?"


 


"할 수 있지"


 


"그리고 또?"


 


"몇몇 소식을 주거나 받고 기분을 좋게 하거나 앓고 있는 병을 조금 낫게 할 수도 있지. 갖고 있는 에너지, 느낌, 감정, 의지, 소원의 세기만큼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어."


 


"미래도 볼 수 있어?"


 


"물론"


 


"과거는?"


 


"미래와 과거는 한가지라고 할 수 있어. 겉모양만 약간 달라. 기본은 항상 변하지 않아?"


 


"어째서? 변하지 않는 게 뭐가 있을까?"


 


"예를 들면, 천 년 전쯤 사람들이 입었던 옷 생활 도구는 달랐겠지. 하지만 그게 본질은 아니야. 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의 감정은 똑같아. 감정은 시간이 지배하는 영역 밖에 있지. 공포, 기쁨, 사랑, 상상해 봐. 야로슬라프 현제, 이반 뇌제, 파라오는 오늘날의 사람과 똑같은 감정으로 여자를 사랑할 수 있었어."


 


"재미있군 그런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걸 모든 사람들이 그런 빛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지?"


 


"물론이지. 감정, 직감, 소망, 사건을 예측하고 계획하는 능력, 꿈을 꾸는 능력을 모두가 가지고 있어. 물론, 그것이 혼돈스럽고 통제 불능이긴 하지만 능력 자체는 사람한테 아직도 남아 있지."


 


"그렇다면 훈련할 필요가 있겠는걸. 갈고 닦는 방법을 개발해야겠어."


 


"훈련을 해도 괜찮을 거야. 그런데 한 가지. 생각하는 대로 빛을 조정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조건이 하나 더 있어, 블러지미르."


 


"무슨 조건인데?"


 


"반드시 마음이 깨끗해야 해. 빛의 힘은 깨끗한 마음에 달려 있거든."


 


"그럼 그렇지. 뭔가 알 것 같더니만... 왜 갑자기 깨끗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거야?"


 


"그것이 바로 빛의 에너지니까... " p54~55


 


 


하느님이란 전 우주 이성이며 지능이야. 그의 존재는 한 덩어리로 되어 있지 않아. 그의 절반은 우주의 물질 바깥 세계에 있어. 그건 모든 에너지의 합이야. 그는 작은 조각으로 지구에 퍼져 있고 모든 사람 안에 들어 있어. 검은 세력이 이 조각들을 막으려고 무진 노력하지. p57


 


"사람은 전화 없이도 다른 사람과 애기할 수 있어. 두 사람의 의지와 소망, 그리고 상상력만 있으면 돼" p58


 


아나스타시아 잠깐만! 남자와 여자가 처음부터 그냥 섹스를 했다면 정말 끝장이야? 헤어날 방법이나 관계가 좋아질 길은 없는거야?


 


방법은 있어. 난 이젠 알아. 하지만 말로 표현을 하자니 어디서 어떤 표현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 과거에서도 미래에서도 적당한 표현을 찾아봤어. 그런데 아직 못 찾았어. 혹시 바로 옆에 있는지도 몰라. 가슴과 이성까지 울릴 수 있는 새 단어들이 막 떠오를 것만 같아. 오랜 옛날 태초의 진리에 대한 새 단어들이..”


 


"뭐 그리 낙심하지 마, 아나스티시아 그냥 지금 있는 말로 예를 들어 말해 봐. 둘의 몸뚱이 말고 또 뭐가 더 있어야 하지? 진정한 만족을 위해서 말이야?"


 


 


 


"깨달음! 창조를 향한 두 사람의 열정. 그 열정의 진실과 순수함.


그런데 당신은 이 모든 걸 어떻게 다 아는 거야 아나스타시아?


 


나만 아는 건 아니야. 깨달음을 얻은 크리슈나, 라마, 시바, 예수, 마호메트, 부처는 사람들에게 본질을 밝히려 애썼지.


 


당신 이 사람들에 대해 읽은 적 있어? 어디서? 언제?


읽지는 않았어. 그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생각, 무엇을 원했는지 나는 그냥 알어.


 


 


  본래 목적은 남자한테서 시인, 화가, 창조자의 마음이 생기게 하고 유지되도록 하는 데 있지. 그러려면 여자 스스로 순결하고 순수해야 해. 순수함이 부족하면 남자를 육의 매력으로 유인하려 들지. 텅 빈 그릇의 껍데기만 남은 미()로 그렇게 해서 남자를 속이고 이 속임으로 인해 스스로 평생 고생을 피하기 어렵지."


 


"그러니까 인류는 수천 년을 살면서 검은 세력의 이 술수를 이기지 못했다는 말이지. 그들이 사람보다 강하다? 당신이 언급한 정신적 지도자,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길 수 없었다? 그러니까 절대 그를 이길 수 없다, 이말이지 그럼 노력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


 


"있어. 반드시 해야 해!"


 


"누가 할 수 있다는 거야?"


 


"여자들이! 진리를 깨닫고 자기 본래 목적을 깨달은 여자들이. 그래야 남자도 변할 수 있어." p74


 


사람이 식물과 의사소통을 한다면 너무나도 큰 가능성이 열릴 거라고 아나스타시아는 신이 나서 오랜 시간 얘기했다. P82


 


이 할머니는 자기 스스로 깨달았다 생각할 거야. 사실 부분적으론 그렇기도 하고. 난 할머니가 깨닫도록 조금 도왔을 뿐이야. P 83


 


지구상의 모든 것, 풀 한포기, 벌레 한 마리 모두 다 사람을 위해 창조되었어. 그래서 사람에 봉사하기 위한 과제와 본래 목적을 갖고 있지. 수많은 약초가 그 증거라 할 수 있지.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복을 위해 주어진 커다란 가능성을 거의 활용할 줄 몰라. 충분히 활용하기엔 너무나도 지식이 짧아. P84


 


남자와 여자는 존재의 모든 차원에서 하나가 되고 밝은 영감의 절정과 창조를 위한 열정에서 위대한 만족을 체험할 수 있어.


 


 


 


 


 


 


- 아나스타시아의 몇 가지 조언 : 씨앗은 의사 -


 


씨앗에는 엄청난 양의 우주의 정보가 들어있다.


 


그 정보는 양과 질에서 사람이 만든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이 정보 덕분에 씨앗은 살아나야 할 때, 성장해야 할 때를 밀리 초 단위까지 정확히 안다.


 


땅에서 어떤 즙을 취해야 할지, 태양, , 별 등의 천체가 내는 빛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안다.


 


어떻게 커야 할지,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할지 안다.


 


 


 


열매의 본래 목적은  사람의 생명보전이다. 열매는 사람들이 만드는 현재 또는 미래의 어떤


 


약보다 사람의 병을 싸워 이기는데 더 효과적이고 강하다. 씨앗은 이를 위하여 사람의 상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러면 특정 사람의 치료를 위해, 혹 그가 앓고 있거나 아니면 발생할 수 있는


 


병 치료를 위해 식물이 익어가는 열매에 적절한 함량의 물질을 담을 수 있다.


 


 


 


텃밭에서 자란 오이, 토마토, 또는 기타 모든 작물의 열매가 이런 정보를 담기 위해선 이렇게 해야한다.


 


심기 전에 씨앗을 하나 또는 작은 씨앗이면 여러개를 입에 물어 혓바닥 아랫면에 약 9분 이상


 


물고 있는다. 손바닥에 뱉어서 양손 바닥을 포개고 이 씨앗을 파종할 땅에 맨발로 서서 한 30


 


있는다. 손바닥을 펴서 씨앗을 조심스레 자기 입에 가까이 댄다.


 


자기 심장에 있는 공기를 씨앗에 숨 쉬어 내뱉는다.


 


숨으로 씨앗을 따뜻하게 해주면 사람에 있는 것을 작은 씨앗은 알게 된다.


 


손바닥을 펴서 씨앗을 하늘의 빛들에게 보여주며 약 30초 있는다.


 


그러면 씨앗은 자기가 싹 틀 순간을 정한다. 모든 별들이 씨앗을 돕는다.


 


 


 


자기를 위해서라도 싹에 빛을 선사해야 한다. 그다음 씨앗을 땅에 심을 수 있다.


 


이때 절대로 물을 주어서는 안된다. 침과 그 속에 든 정보를 씨앗이 취하지 못하고 씻겨 나간다.


 


파종 후 3일 밤 자고 나서 물을 줄 수 있다. 파종은 채소마다 길한 날을 택한다(음력을 따른다)


 


좀 일찍 심어도 물을 주지 않으면 괜찮다. 늦으면 아주 좋지 않다.


 


싹이 나오면 옆에 자라는 잡초는 모두 다 제거하지 않는다. 잡초는 종류별로 최소 하나씩 만이라도 남긴다.


 


잡초는 깍아도 된다.


 


 


 


아나스타시야의 말에 따르면, 씨앗은 이렇게 해서 특정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고 성장과정에서


 


그 사람에 딱 필요한 에너지를 우주와 지구로부터 최대로 얻어 열매에 담는다.


 


잡초도 본래의 목적이 있는 고로 다 제거하면 안 된다. 작물을 병해로부터 보호해주는 잡초도 있고


 


정보를 덤으로 주는 잡초도 있다.


 


식물은 성장하는 도중에 다른 식물과 소통한다.


 


가능한 한 보름날 밤에 식물에 다가가 만져준다. 최소 한 번은 필수다.


 


 


 


이런 식으로 열매를 수확하고 재배한 사람이 직접 그 열매를 섭취하면 그의 모든 육체의 병이 치료되고


 


노화를 늦추고 나쁜 습관을 고치고 머리도 몇 배나 좋아지고 마음이 안정된다.


 


그 열매는 수확한지 3일 이내에 먹어야 최고의 효과가 난다.


 


...............


 


 


 


한이랑 전체를 다 위의 절차대로 할 술요는 없다. 몇 그루만 그렇게 심으면 된다.


 


모종을 낼때  파낸 구덩이 속의 흙을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쥐었다 놓고 구덩이에 침을 뱉어야 한다.


 


"왜 발로? 란 질문에, 아나스타시야가 답하길, 발에 땀이 나면 그 사람의 병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이 분비된다. 이 정보를 모종이 받는다.


 


모종은 이 정보를 열매에 전달하고 열매는 병과 맞서 싸운다. 이따금씩 맨발로 밭을 밟아주면 좋다.


 


..............


 


 


 


"대부분의 텃밭에 있는 다양한 작물로 족해.


 


산딸기, 꼬리 까치밥나무, 검은 딸기, 오이, 토마토, 양딸기, 모든종의 사과. 체리, 꽃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지.......


 


온전한 에너지 미세기장을 갖추는데 있어 해바라기는 한 그루만이라도 없어서는 안되지.....


 


...........


 


 


 


"텃밭의 식물들(의사)과 상호관계가 정립되면 식물은 너의 병을 치료하고 너를 보살필 거야.


 


 


 


식물 스스로 처방을 내리고 바로 나만을 위해서 특별히 효과가 높은 약을 지을거야." p 87~ 90


 


꿀벌은 긴 주둥이로 식물의 경락을 뚫어 주는데, 이곳을 통하여 식물이 필요로 하고 별들에 의해 반사된 추가 정보가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가 들어가는 거야. 몰랐지? “ p 95


 


저녁행사 :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는잿능쟁이(saltbush)나 쐐기풀 즙을 몇 방울 탄 물에 꼭 발을 씩어야해. 두 가지 즙을 한꺼번에 사용해도 괜찮아. 비누랑 샴푸는 안돼 발을 씻은 물은 밭이랑에 쏟아버려. 그리고 나서 정 필요하다면 비누를 써서 발을 씻을 수는 있어. 이 저녁행사는 두 가지 이유에서 중요해. 몸 속의 병을 밖으로 배출하는 독성물질이 나오고 그걸 씻어서 구멍을 깨끗이 뚫어야 해. 가는잿능쟁이나 쐐기풀 즙은 효과가 좋아. 이랑에 물을 부어 버리면 그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추가 정보를 미생물과 식물들이 받는거야. 이 정보를 받아야만 당신 주변의 보이지 않는 세계가 당신 몸의 정상 기능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우주와 지구에서 취해 만들어낼 수 있어. P97


 


뭘 언제 얼마나 먹어야 하느냐는 너의 질문에 대해서 자기 몸보다 더 잘 답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갈증, 배고픔으로 주어진 것은 음식을 섭취한라고 그의 몸의 주인에게 알리는 거야. 바로 이 때가 각자 각자에게 최적의 때야. ~~~~~ 사람은 자기 몸이 원하는 때에 음식을 섭취해야 해. p99


 


병이란,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유지를 본연의 목적으로 하는 자연의 이치로부터 사람이 멀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질병도 자연을 당해낼 수는 없단다. 그게 자연이 존재하는 목적이니까. 자연의 조그만 텃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보 교환 관계를 맺으면 사람은 병과 싸우는 것보다 더 큰 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p100


 


사람에 대한 정보를 받은 식물은 우주의 힘과 정보 교환을 하지. 식물은 사람의 육체와 정신의 일부 차원에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중매자일 뿐이야. 우주의 동식물 세계를 통틀어 봐도 사람의 뇌, 그리고 사람에게만 있는 복잡한 과정을 식물은 결코 건드리는 일이 없어. 일단 정보교환이 성립되면 사람은 사람만이 가능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우주 지능을 이용하는 거야. 더 정확히 말하면 우주와 정보 교환을 하는 것이지. 아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이런 능력이 생기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P102


 


생일밤 의식 – p102


 


아이는 단 9년이란 지구의 시간 조각에 세상 이치의 본질, 사람의 존재 의미를 다 깨달아.” P103


 


아이는 어른보다 몇 가지 면에서, 예를 들면 사고의 순수성에서 어른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해. 아이는 천사야. 이 점을 이해하면 그 이후로는 직감적으로 행동해도 되고 아이는 당신과 함께 성장하여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이 될 거야. 별 아래에서 서 잠잘 때도 아이를 데려다 옆에 눕히고 하늘의 별을 보도록 해. 별의 이름이나 당신이 알고 있는 별의 기원이나 별의 본래 목적이 무엇인지 아이한테 설명하면 안돼. 당신도 잘 알지 못할 뿐더러 그렇게 하면 당신의 뇌에 있는 도그마는 아이를 진실로부터 멀게 할 따름이니까. 아이의 무의식은 진리를 알고 진리는 스스로 그의 의식으로 옮겨가는 거야. 빛나는 별을 보니 참 좋다고 아이한테 얘기할 수 있고, 어떤 별이 아이한테 가장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는 정도면 족해. 무릇, 아이한테 적당한 질문을 던질 줄 아는 게 엄청 중요해.  P107


 


아이가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좋은 농사꾼은 되겠네. 근데 다른 분야의 지식은 어디서 생기는데?


 


어디서라니? 무슨 식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아이가 느끼고 아는게 전부가 아냐.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생각하고 분석하기 시작한다는 거지. 그의 뇌에서 세포들이 잠에서 깨어나고 그가 살아 있는 일평생 일을 하지. 이 세포들이 깨어나지 못하고 잠자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그가 더 명석하고 재능이 많아지는 건 이 때문이야. 세상에서 진보라 부르는 어느 분야에서도 그는 탁월할 수 있어. 게다가 그의 사고는 남들보다 순결하여 더 행복하지. 자기 별들과 관계가 맺어져 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정보를 받거나 교환을 하기도 하지. 이 모든 것을 무의식이 받아서 새로운 생각이나 새로운 발견으로 그의 의식이 전달하는 거야. 겉으로 볼 때 그는 보통 사라이지만 내면은 너희 세상에서 천재라 부르는 사람이야. P 108


 


나는 자연과 나를 둘러싼 동물세계를 혼자 잘 느꼈어 그 이치를 다 알지는 못했지만. 하지만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중요한 건 아니거든 p 109


 


놀이는 3살 때 시작해서 11살 때 끝났어. 주의 깊게 상대방을 바라보면 그가 어떤 말로 얘기하든 말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이런 대화는 말보다 훨씬 완전하고 빨라. P 117


 


무슨 의미라니? 어린아이는 식물세계를 우주 이치의 일부분으로 이해해고, 자기의 별들과 접속을 하거든. 별들과 부모의 도움으로 진리를 빨리 아주 빨리 깨달아. 심리, 철학, 자연과학 등등 세상의 학문 분야에서도 급성장 할 수 있어. p118


 


알았어 존 진정해. 흥분상태에선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기가 더 어려워. 비행접시의 이동원리는 진공 발생 에너지야. P121


 


그런데 이 미생물이라는 것은 만들어 낼 수도,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뇌에서 보내는 밝은 생각으로 태어나게 할 수도 있어. P 123


 


컴퓨터엔 중요한 게 빠졌거든. 그건 바로 감정이야 p 133


 


두 사람이 각자의 삶을 하나로 묶으려 할 때 상대방에 대해 영혼의 끌림을 갖는 게 아주 중요해 p 140


 


블라지미르, 사람한테 일어나는 나쁜 일은 모두 사람이 스스로 초래하는 거야. 영혼 차원의 질서를 어기고 자연과 관계를 끊으면 그렇게 돼. 과기 세상에서 한 순간의 쾌락에 빠지도록 검은 세력이 유혹하는 거야. 단순한 진리, 성경에 기록된 계명을 잊도록 하는 것이지. 검은 세력의 성공률은 높아, 사람한테 있는 가장 죽을죄 중 하나가 교만이야. p 147


 


아니 세상에선 곤충, 나무, 동물들이 누구한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사람들도 접속하려 하지 않고, 또 그 접속의 본래 목적을 알지 못하지. 이들한테 자기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지도 않잖아.” P 151


 


성경에 모든 것을 자세히 기록한다면 그걸 일평생 읽어도 못 다 읽을 거야. 성경은 이해해야 해. 한 마디 한 마디 말씀마다 엄청난 양의 정보가 담겨 있어. 아담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 싶어? 말해 줄게. 근데 우선 기억해 봐. 성경에 바로 쓰여 있잖아.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지을 것과 이들 모두에게 소명을 정해 주라고 하느님이 아담에게 일을 맡겼어. 아담은 그 일을 완수했어. 지금껏 세상의 모든 연구기관이 다 합쳐도 해내지 못한 일을 아담은 해낸 거야.


아나스타시아 그런데 당신은 하느님한테 뭐 해 달라고 부탁도 해?


내가 받은게 너무 많은데 뭐 부탁할 게 있겠어. 나는 하느님께 감사하고 하느님을 도와야 해. P 153


사람보다 더 빨리 발전할 수 잇고 더 많은 자유를 가질 수 있는 존재는 온 우주에 없어. 다른 모든 문명들은 사람들한테 절을 하지. 모든 문명들도 성장 발전하지만 딱 한 가지 방향으로만해. 이들은 자유롭지 않아. 사람의 위대함을 이들은 알지도 못하지. 위대한 이성인 하느님은 사람을 만들고 그 누구한테도 그 사람에게보다 더 많은 것을 주지 않았어. P 159


 


당신에겐 정말 미안해. 나는 일이 이렇게 될지, 당신 인생을 내가 확 바꿔놓을지 몰랐어. 하지만 나도 이젠 어쩔 수 없어 그들이 이미 이 계획의 실행에 돌입했고 그들은 하느님한테만 순종하거든 p164 


 


아니 화 안 났어. 다만 그때 당신이 나를 바로 데리고 갔었더라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지만 일이 다르게 풀렸을 거야. 그 일이 없었겟지. 하지만 난 후회 안해.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야. p165


난 그외에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어. 당신은 논리를 인정하지 않잖아. 당신이 사는 세상의 일상을 통해서 당신을 조정하는 수밖에 p179


 


두 개의 거대한 근원이 그 정도로 심하게 대립하는 때에 내 힘은 보잘 것 없어. 너의 세상 사람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해. 난 그들을 결국 찾아낼 거야. P179


 


 


태양은 흡사 거울이라 할 만하다. 지구에서 방출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반사한다. 이 빛이란 사랑, 기쁨, 기타 여러 밝은 감정 상태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p185


 


항상. 소원이 추상적이지 않으면. 소원이 아주 구체적이고 영혼 세계의 법에 어긋나지 않으면. 물론 그런 꿈을 항상 세울 수 있는 건 아니야. 생각이 아주 빨리 속도를 내고 거기에 맞는 감동이 있어야 해. 그럼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져. p186


 


 당신에겐 시간이동이 불가능해 보이겠지. 하지만 세상의 시간 공간 개념은 조건적이야. 이들 크기를 정하는 것은 초나 미터가 아니라 깨달음과 의지에 달려 있어. 대다수의 사람이 갖는 사고, 감정, 느낌의 순수성이 우주와 시간의 공간에서 그 사람의 존재점을 결정하는 거야.


세상 사람들은 운세를 믿지. 별자리에 자기 운명이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믿지. 그 믿음은 검은 세력의 이치 때문에 생긴 거야. 이 믿음이 밝은 하늘의 운행을 지체하고, 검은 세력을 확장토록 하는 거야. 이 믿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진리와 자상에서 존재하는 본질로부터 멀어지는 거야. 주의 깊게 관찰해 봐. 하느님은 사람을 자기 형상과 똑같이 지었어. 사람한테는 최대의 자유 밝음과 어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어. 사람한텐 영혼이 부여되었어. P189


 


하느님은 자신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사람의 사랑을 원해. 하나님은 자유 인간의 사랑, 완전하고 자기를 닮은 사람의 사랑을 원하는 거야. p190


 


가장 중요한 것이란 아이 키우기야 p192


사람한테 밝은 마음이 나타나면 육식의 모든 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쳐. 바로 이 밝은 마음이 어던 병이라도 이겨내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이야 p192


 


그녀는 자기 빛줄기를 사람한테 보내서, 보이지 않는 빛으로 그 사람을 비추고, 그에게 자기 감정을 그리고 착함과 밝음에 대한 자신의 노력을 전한다.


아니, 아니야 내가 심리에 개입하고 영혼과 이성을 유린한다는 건 절대 아냐. 취하거나 버리는 것은 사람의 의지야. 얼마나 많이 취할지, 마음에 드는지 아닌지, 자기와 맞는지, 이 느낌을 얼마나 많이 자기 안에 담을 수 있는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야. P213


 


아나스타시아는 병이 하나님의 사람과의 대화라고 생각해. 병은 그보다 더 무서운 무언가를 경고하거나 아니면 그 치유일 수 있다는 거야. p224


사람은 자기의 의지와 깨달음으로만 어떤 부작용도 없이 무슨 병에서든 회복될 수 있다는 거야. p225


 


영혼에 대하여, 선에 대하여, 밝음에 대하여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야. 누가 더 낫다고 난 판단 못해.


그럼 이단들은? 금지 당한 이단들은? 이들은 잘못된 길을 갔다고, 바르게 행동하지 못했다는 것을 이젠 누구나 다 알아


그렇게 생각해? 그럼 한 번 상상해 봐. 한 무리의 군인들이 길을 가고 있어. 그 중 한 병사가 앞으로 또는 옆으로 대열에서 빠져나가서는 지뢰를 밟아 터졌어.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 가지 않을 데를 갔군. 잘못했군. 하지만 그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목숨을 구한 거잖아.


그렇다고 치고, 당신은 어떤 종교에 더 가까운데?


블라지미르 만일 당신이 부모를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얘기도 못 나누어 봤다면, 부모에 대해 말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 모두가 반가울 거야. 사람마다 하는 얘기가 조금씩 달라도 말이야. 어디에 진리가 있는지는 자신을 잘 알고 나면 당신 스스로 알 수 있어. 당신이 바로 부모의 후손이고 자식이니까. 나한테 중매자는 불필요해. p227